황현희 100억 부자 : 배움에 대한 인사이트

한때 개그콘서트 등에서 인기를 얻던 개그맨 출신, 황현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일을 안 해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라고 했다더군요.

 

황현희 100억 부자 관련 뉴스기사들

 

2014년도 즈음에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부터, 미래를 고민한것 같더군요. 사실상 연예인이 인기를 얻고 돈을 벌다가 어느 순간에 그 인기가 사라지게 되면, 멘탈이 무너질법도 합니다.

 

 

 

 

하지만 황현희는 이때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듯 했습니다. 그래서 돈에 대한 공부를 한것 같았습니다. 아파트를 분양 받고 갭투자도 하는 등 2년간 공부하는데 시간을 투자했다고 했으니, 나름 자신의 선택과 방향성에 믿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황현희가 이야기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 "결국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사람" 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 수익창출을 다변화 하여 돈을 버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몇년간 디지털노마드라는 용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저마다 부업이나 투잡등으로 돈버는 루트를 다변화 하게 된거죠.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동경하는 이들이 많을겁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장점으로 꼽는것이 바로, "시간을 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고,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온라인에서, 혹은 주변에서 투자 관련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듣고 계시다면 경계를 하심이 좋죠. 투자라는게 원래가 나의 선택과 판단으로 행동하여, 나타나는 모든 결과에 오롯이 책임을 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쉽게 돈벌수 있다라는 뉘앙스가 강하다면 경계하심이 마땅합니다.

 

황현희 100억 부자 라는 타이틀에 혹해서 뉴스를 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쏟아지는 뉴스 기사에서도 핵심 메시지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황현희는 투자를 해서 100억이라는 큰돈을 벌었다에만 주목을 해서는 안되는거죠. 투자 이전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부를 한 부분에 대해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즉, 어떤 일이든 나의 시간과 노력(배움, 공부 등)이 없이 결과가 만들어 지는것은 없습니다. 세상에 쉬운돈이란 없고, 공짜 돈은 더더욱 없습니다. 불변의 진리인거죠.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온종일 진을 다 빼고서 집에 퇴근해오면, 씻고 편히 소파에 누워서 TV리모콘을 잡고 뒹굴면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무수히 많을겁니다. 육체적으로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면, 누구나 그럴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고 싶다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있거나 욕망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런 퇴근후 자투리 시간을 허트루 보내진 않을겁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별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를 하고 배움에 투자할 겁니다.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나중에 '성과'로 되돌아 올거라는 강한 믿음과, 자신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기도 합니다.

 

투자를 하든 뭘하든 돈버는 행위에는 많은 배움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시간도 필요하죠. 황현희 100억 부자 타이틀에만 신경을 뺏기지 마시고, 지금부터 나만의 미래를 그려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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