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시기는 건조가 신경이 쓰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대책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건조 대책을 하는 경우, 가습기의 이용이 일반적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가습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습기 없이도 가습하는 방법이나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가습 아이템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해설합니다. 방의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분은, 꼭 참고해 보세요.
집이건조할때 : 가습기가 없어도 가습 가능
방이 건조하면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다양한 컨디션 불량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건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책할 수 있습니다만,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가습기가 없어도 다른 것으로 대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방은 물론, 실내 공간의 가습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집이건조할때 : 가습기 없이도 가습하는 방법
여기에서는 가습기 없이도 가습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집에 있는 것으로 쉽게 할 수 있어 효과가 높기 때문에, 꼭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시험해 봅시다.
1. 세탁물을 방에 말린다.
세탁물을 방에서 말리면 가습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세탁물이 마를 때 수분이 증발하여 방의 습도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단, 세탁물이 많을 때는 습도가 너무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창을 열고 습도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목욕 문을 열다.
목욕 후 욕실 문을 열어두면 증기가 방으로 흘러 들어가 가습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목욕탕이 가습하고 싶은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효과가 적은 점이 단점입니다. 혼자 사는 원룸이나 목욕탕과 거실이 가까운 경우 등에 추천합니다.
3. 침실에 젖은 수건을 놓다.
목을 보호하기 위해 침실의 가습도 중요합니다. 젖은 수건을 옷걸이에 걸쳐 매달아 두는 것만으로도 가습할 수 있으므로, 꼭 시험해 봅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바람이 맞는 위치에 두면 수분이 확산되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생건조 냄새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도 수건은 반드시 깨끗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뜨거운 물을 끓인다.
냄비와 주전자, 전기 주전자 등으로 물을 끓이는 것만으로도 가습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끓인 물이기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욱 주의 합시다.
5. 물이 들어있는 컵을 놓기
컵에 물을 넣어 두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이 경우 컵뿐만 아니라 유리병이나 꽃병 등을 이용하면 인테리어도 되므로 추천합니다. 책상 주위에 딱 맞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스폰지를 담그다.
뜨거운 물이나 물을 넣은 접시에 스폰지를 담가 두는 것도 간단한 가습 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폰지가 필터의 역할을 하며 가습기의 대안이 됩니다. 방의 분위기에 맞춘 색이나 세련된 디자인의 스폰지를 선택해 봅시다.
7. 방에 안개를 불어 넣기
방에 안개를 불어 수분을 미스트 형태로 확산시키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커튼이나 러그, 소파 등의 천 제품에 불어 넣으면 효과적입니다만, 적셔도 문제 없는 천인지 미리 확인해 둡시다. 또, 안개 미스트 물속에 아로마 오일을 넣으면, 치유 효과나 소취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8. 관엽식물을 놓다.
관엽 식물을 두는 것만으로도 가습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은 뿌리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밖으로 방출하는 성질이 있어, 그에 따라 공기 중의 수분이 늘어납니다. 관엽식물은 인테리어나 감상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천연 가습기로도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미용 스티머를 피부에 대고
미용 스티머를 피부에 대는 것으로 피부의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습기 대신도 됩니다 . 스티머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방에 증기가 감돌고 가습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10. 석유 히터 사용
에어컨을 난방으로 이용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에어컨은 바람을 불어 내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으면 방이 건조해 버립니다. 이 경우 에어컨 대신 석유 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유 히터는 연소시 수증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방이 건조하기 어려워집니다. 에어컨에 의한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경우, 검토를 추천합니다.
11. 바닥과 창문을 닦아내
방의 바닥이나 창문을 물 닦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후 물을 닦아 방의 수분 함량을 늘리고 가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물 닦은 경우가 진공 청소기에만 비해 방의 청결이 유지하는 점도 장점입니다.
12. 수족관 뚜껑을 조금 열다.
열대어 등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수조의 뚜껑을 조금 열는 것만으로도 방이 가습됩니다. 단, 뚜껑을 열고 있는 상태에서는 수분이 증발해, 수조의 수량이 감소해 버립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물 보충을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3. 싱크대와 세면기에 온수
주방의 싱크대와 세면기에 뜨거운 물을 뿌리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보다 더운 물이 증발이 빠르기 때문에 즉효성이 있습니다. 특히, 주방을 향한 방의 가습에 높은 효과가있을 것입니다.
또, 긴 물을 흘릴 때에 배관의 더러움도 흐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냄새나 누름, 막힘의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14. 젖은 수건을 휘두르다
젖은 수건은 말려 둘 뿐만 아니라, 방 안에서 크게 휘둘러도 가습 효과가 높습니다. 젖은 수건에서 수분이 방 안으로 돌면 습도가 올라 공기 순환도 됩니다 . 이 경우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짜낸 젖은 수건을 사용하십시오.
15. 커튼을 씻고 말린다.
커튼을 씻어 그대로 말리는 것도 가습이 됩니다. 말리는 수고가 없어 방의 공기도 청결하게 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습도가 너무 올라간 경우는, 창의 개폐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요주의! 방을 말리는 가습에 효과적이지만 단점도 있다.
가습기 대신 세탁물이나 젖은 수건 등을 방 말리는 경우 가습이 너무 지나치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됩니다.
습도가 너무 오르면 결로나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창을 열어 환기를 하거나, 일단 밖에 말리거나 하는 등의 궁리가 필요합니다.
또, 실내에 세탁물이나 젖은 타월을 말리는 것으로, 생건조 냄새가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건조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을 활용하여 생건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그 밖에도, 말린 세탁물이나 젖은 수건에 요리나 담배 냄새가 부착하는 일도 있으므로, 방을 말리는 시간이나 장소에 조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이건조할때 : 평소에 건조 대책을 하는 방법
일상적으로 도입하고 싶은 가습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스킨케어를 염두에 둔다
건조는 피부 문제의 원인이됩니다. 따라서 스킨 케어를 염두에두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하는 계절은 화장수와 유액을 많이 사용하여 크림을 바르고 수분이 도망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수분을 많이 섭취하다
건조 대책에는 수분 보급을 하여 신체 속에서 젖는 것이 빠뜨릴 수 없습니다. 여름은 조심해도 겨울은 땀을 많이 흘리지 않으므로 수분 섭취량이 적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추운 시기는 의식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집이건조할때 : 방의 건조를 방치하면 생기는 일 5가지
여기에서는 5개를 다루고 설명합니다.
1. 피부 건조로 인한 피부 거칠기
공기 건조는 피부 건조를 초래합니다. 피부의 건조가 진행되면 피부의 장벽 기능이 없어져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워집니다.
가려움증, 염증과 같은 피부 문제 외에도 주름의 원인이됩니다. 기본 스킨 케어는 물론 크림이나 젤 등도 이용하여 충분히 보습을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2. 목에 위화감을 느끼다
방이 건조하면 목에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 있어 숨을 들이마셨을 때 따끔거리는것 같은 감각이 된 적이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요. 이 상태가 진행되면 목소리 고갈과 목의 통증 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공기가 건조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감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또한 코와 목의 점막이 건조하여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4. 탈수 증상이 되기 쉽다
호흡 할 때마다 수분이 손실됩니다. 따라서 공기가 건조하기 쉬운 계절은 탈수증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름에 비해 수분을 섭취하는 빈도가 낮은 것도 탈수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겨울에는 적극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화재를 일으키다
건조한 공기 중에서는 불이 타기 쉬워집니다. 주택이나 가구에 사용되고 있는 목재도 건조하기 때문에, 불이 붙으면 크게 불타 퍼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불을 다루는 난방기구 등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화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집이건조할때 : 최적의 습도란?
가습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습을 지나치게 하는 것으로 곰팡이나 진드기의 발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곰팡이 진드기는 습도가 높은 곳을 선호하고 활성화하고 알레르겐 물질을 뿌려줍니다. 주거 환경이나 건강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가습시 습도는 40~50% 이내에 두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필자의 경우, 평소 계절에는 45% 정도로 습도를 유지하는데 좀더 건조한 겨울철에만 적정습도를 55%까지 설정하여 유지하고 있습니다. 참고정도 하세요.
요약
방의 건조가 신경이 쓰이는 계절은, 피부 거칠기나 감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가습에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는 물론, 대체되는 방법이나 아이템도 많기 때문에, 꼭 이번 기사를 참고로 자신과 환경에 맞는 가습을 실시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가습도 지나치게는 조심하며, 가끔 창을 열어 환기를 하는 등의 궁리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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